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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별 일 없이 산다 - 캐나다

[일상, 데일리] 달라진 일상-DJ the Farmer

by 이다정이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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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시금치, 쪽파 1일차 3월 19일

제일 처음 시작한건 씨뿌리기.

마트를 한동안 가지않겠다는 마음으로 코스트코에서 $150치 고기를 한가득 산다음 밑간하고 냉동실에 쟁여둔 뒤

야채는 빨리 상하니까 어떡하지? 하다가 상추를 심기로 결심했다

야채들아 얼른 자라라 쌈싸먹그로ㅋㅋㅋ

 

 

상추, 시금치, 쪽파 5일차 3월 23일

 5일이 지나니 꽤 자랐다.

그런데 햇빛을 충분히 못 쬐어서그런지 목이 긴 싹이 되었어...

조금만 더 기다려보기로 하고..

 

 

상추, 시금치, 쪽파 10일차 3월 29일

 

떡잎이 많이 파래 지고 싹이 더 많이 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목이 너무 길어서 옮겨 심기 조금 조마조마 했다

옮겨심다가 죽을..까봐....ㅠㅠ

그래서 옮겨 심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 파묻히고 힘없이 쓰러지는 바람에.. 아..ㄴ녕....

하는수없이 다시 씨뿌림*^^*

10일 밖에 살지못한 너희에겐 미안하지만.. 어쩌겠니.. 나는 상추가 얼른 먹고싶은걸

 

 

아마존에서 산 걸이 화분?에  쪽파는 마트에서 사온 쪽파 뿌리쪽만 댕강 잘라서 심고, 상추 시금치는 다시 씨 뿌렸다. 얼른 자라렴❤️ 

다행히 심은날 비가왔다.

물 많이 먹고 얼른얼른 쑥쑥 자라서 내 밥상으로 와 아라찡^.~

 

화분에 심은지 7일째 #viewfrommylivingroom

 

 

 

*야채친구들 근황 업데이트

 

[일상, 데일리] 오늘도 평화로운 우리집

안녕하세요 다정이에요 :-) 오늘은 일찍 일어나서 집 정리도 좀 하고 벼르고 벼르던 다 떨어진 스타벅스 커피 시럽 사고, 마트도 갔다가 점심으로 라자냐 먹고 배 탕탕 두드리면서 널부러졌어요

dajung128.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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