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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 시작한건 씨뿌리기.
마트를 한동안 가지않겠다는 마음으로 코스트코에서 $150치 고기를 한가득 산다음 밑간하고 냉동실에 쟁여둔 뒤
야채는 빨리 상하니까 어떡하지? 하다가 상추를 심기로 결심했다
야채들아 얼른 자라라 쌈싸먹그로ㅋㅋㅋ
5일이 지나니 꽤 자랐다.
그런데 햇빛을 충분히 못 쬐어서그런지 목이 긴 싹이 되었어...
조금만 더 기다려보기로 하고..
떡잎이 많이 파래 지고 싹이 더 많이 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목이 너무 길어서 옮겨 심기 조금 조마조마 했다
옮겨심다가 죽을..까봐....ㅠㅠ
그래서 옮겨 심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 파묻히고 힘없이 쓰러지는 바람에.. 아..ㄴ녕....
하는수없이 다시 씨뿌림*^^*
10일 밖에 살지못한 너희에겐 미안하지만.. 어쩌겠니.. 나는 상추가 얼른 먹고싶은걸
아마존에서 산 걸이 화분?에 쪽파는 마트에서 사온 쪽파 뿌리쪽만 댕강 잘라서 심고, 상추 시금치는 다시 씨 뿌렸다. 얼른 자라렴❤️
다행히 심은날 비가왔다.
물 많이 먹고 얼른얼른 쑥쑥 자라서 내 밥상으로 와 아라찡^.~
*야채친구들 근황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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