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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데일리7

[밴쿠버 일상] 회사생활 - 베이비샤워 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다니는 회사생활을 쵸큼 보여드리려고해요. 제가 다니는 회사는 부동산 - 토지, 건물 감정하는 곳인데요, 이 회사에 들어온지는 벌써 2년이 다 되어가요. 2년..정말 눈 깜짝한 사이에 훅 지나가버린 느낌. 그동안 평생 살면서 한국어로도 쓴적이 없는(?) 용어들도 많이 배우고 여러방면으로 자잘한 지식도 많이 얻게 되었어요. 회사에서 한두달에 한번씩 피자파티를 한다거나, potluck, 또는 점심회식을 하는데, 대표님들께서 이번달에 출산예정인 직원과, 아빠가 되는 직원들이 있어서 #베이비샤워 를 준비해주셨어요. 준비는 내가 할테니 너희들은 참석만 해라 주의 대표님들ㅋㅋㅋㅋ 오전부터 lipuor store가셔서 술도 잔뜩 사오시고 ㅋㅋ 특히나 제가 지난 피자파티때 소개(?)시켜드린 제 최.. 2024. 1. 20.
[밴쿠버 일상] 안쓰는 향수로 디퓨저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안 쓰는 향수로 디퓨저 만드는 법을 가져왔는데요. 아주 예~~전에 아르마니에서 아르마니 프리베 향수를 받았는데 제가 좋아하는향이 아니라서 기냥 구석에 짱박아(?) 뒀다가 최근에 정리하다가 찾아서 화장실 디퓨저로 써볼려구요. 준비물은, 향수 펜치 (니퍼가 더 좋긴한데 없으므로 펜치로..^^) 그리고 디퓨저 스틱. 디퓨저스틱만 따로 아마존에서 살수 있지만 나는 오늘 지금 당장 만들고 싶으므로, 달러샵에서 싸구려 디퓨저를 사서 막대기만 쓰겠다..! 디퓨저 (스틱) 가격 $2.75. 이번 디퓨저 만들기의 유일한 지출 요렇게 스틱만 빼서 준비합니당 일단 제일 먼저 향수를 준비해야해요 너무 옛날에 단종되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기도 힘든 아르마니 프리베 오랑제 알함브라 달콤한 오렌지 과육의 향.. 2022. 9. 1.
[밴쿠버 일상] BC주에서 제일 큰 캔디샵 2호점이 밴쿠버에 열렸다고?! - Ricardo's Kandy Korner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밴쿠버에 BC주에서 제일 큰 캔디샵 2호점이 밴쿠버에 열렸어요. 본점은 White Rock에 있다고 해요. 입구에 꽃벽에 네온사인으로 적어놓은 가게이름 Ricardo's Kandy Korner. 인서타그램 올릴 사진 찍기 좋을것같아요. 매장내부는 아무래도 땅값비싼 Granville 스트릿이다보니 매장이 아주 크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또 엄청 작지도 않아요. 매장에 캔디, 젤리를 비롯 각종 군것질거리가 무지막지하게 다양하게 있는데요, 곰돌이 하리보 말고도 처음보는 하리보 젤리 종류도 많아요. 한창 유튜브 먹방에서 핫했던 왕 곰돌이젤리 한국 오레오도 있었어요!! 민초 오레오, 레드벨벳 오레오 그 옆에 너무 오랜만에 보는 씬즈!!!!! 어렸을때 먹었던것 같은 기억이(?) 아마도 있는데 이.. 2022. 8. 25.
[밴쿠버 맛집]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해준 밴쿠버 스테이크 맛집 Elisa 안녕하세요! 오늘은 올해 생일에 다녀온 예일타운 스테이크 맛집 Elisa를 소개할까해요. 일년에 하루밖에 없는 특별한 날이니 뭔가 특별한곳에서 저녁을 먹고싶은 마음에 이곳저곳 검색해보고 찾은 스테이크 맛집 Elisa!! Gotham이나 Keg 등등 밴쿠버에 스테이크로 유명한곳이 많은데, Elisa는 첫째 - 집에서 가깝다 (걸어서 2분거리), 둘째 - 구글 리뷰에 올라온 토마호크 사진!!!!!!!! 진짜 미춋냐구 토마호크으으! 고기귀신인 저는 이 토마호크를 먹기위해 Elisa를 예약했답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예약하기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Elisa Wood-Fired Grill | The premier Vancouver destination for fine steaks and seafood eli.. 2022. 7. 28.
[밴쿠버 일상] 해질녘에 꼭 가봐야 할 Sunset beach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몰보는걸 좋아하신다면 꼭 가보셔야할 선셋비치를 소개해드릴까해요. 저는 해뜨는거 보는것보다 해 지는거 보는걸 더 좋아하는데, 아주 깨끗한 하늘보다는 약간 구름이 떠있는 그런 날에 핑크색으로 물드는 저녁놀 보는걸 좋아해요. 지금은 여름이라 보통 아홉시쯤에 해가 지는데, 저녁먹고 집에서 선셋비치로 딱 걸어가면 해가 지기 시작하는걸 볼수있어요. 물론 선셋비치 뿐만아니라 잉글리쉬베이나 키칠라노 등등 어디서든 볼 수 있지만 왠지 다른곳보다는 한적하고 이름도 선셋비치니까ㅋㅋㅋ 선셋비치로 종종 가곤 한답니다. 이날은 특히 오렌지색으로 물드는 하늘이었는데요, 어떤날은 핑크색, 어떤날은 핑크 보라~ 아래 사진은 선셋비치에서 찍은건 아니지만 선셋비치에서 봤다면 더 예뻤겠죠? 그럼 안녕~!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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