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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일상19

[밴쿠버 맛집] 여기가 스페인이냐, 캐나다냐? - Como Taperia 안녕하세요! 꼬모 타페리아에 다녀온 건 무더웠던 지난 여름... 대표님이 여름휴가로 바르셀로나에 다녀오셨는데, 가서 계속 타파스, 빠에야 사진을 보내오셔서 스페인음식이 땡기던 그때, 네이버 검색으로 찾은 곳 이었어요. 예전에 스페인에 살때 학원 가기전에 타페리아에 들려서 맥주한잔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가고 그랬는데, 밴쿠버에 이런곳이 있는 줄 몰랐어요. 메인 스트릿 & 이스트 7번가 코너에 위치해 있어요. Como Taperia · 201 E 7th Ave, Vancouver, BC V5T 0B4 캐나다 ★★★★☆ · 스페인음식점 www.google.com 오후 4시에 문을 여는데, 예약을 못하고 가서 기다릴까봐 10분 정도 일찍 갔어요. 도착해보니 앞에 입간판이 딱 나와 있더라구요. 저는 앞에서 2.. 2023. 6. 13.
[밴쿠버 맛집] 한번도 먹어본적 없을걸? 밴쿠버 아프가니스탄 레스토랑 Zarak 안녕하세요! 오늘은 완전 색다른 맛집리뷰를 가져왔어요. 보통 아프가니스탄 음식은 뭐가 있을까.. 우리.. 잘.. 모르잖아요?ㅎㅎㅎ 그래서 안 가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 밴쿠버 메인스트릿에 위치한 아프가니스탄 레스토랑 #자락 소개 해드리고 싶어요. 올림픽 빌리지에서 멀지 않은 메인 스트릿에 자리하고 있어요. Zarak by Afghan Kitchen · 2102 Main St, Vancouver, BC V5T 3C5 캐나다 ★★★★★ · 음식점 www.google.com 이날은 약간 춥긴 했지만 날씨가 좋아서 야외 테라스에 앉았어요. 예쁜 커틀러리.. 어디서 살 수 있나 물어보려고 했는데, 깜빡 해버렸어요 ㅎㅎㅎ 물병에 자몽 한 조각ㅋㅋㅋ 제가 이걸 사진 찍으니까 참 별걸 다 찍는다고 ㅋㅋㅋ 물이 먼저 .. 2023. 6. 13.
[밴쿠버 일상] 식당 마감할인 플랫품 Too good to go #tgtg #식비절약 안녕하세요! 오늘은 식당 마감할인 플랫폼 Too good to go 앱 사용 리뷰를 가져왔어요. 회사 동료가 알려줬는데요, 블로그를 쓰려고 찾아보니까 캐나다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고, 원산지(?)가 덴마크더라구요?! 일종의 '떨이' 개념의 프로그램인데요, 마트에서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재료를 팔고, 베이커리나 식당에소는 그날 만들었는데 못 판 음식을 팔아요. 기본적인 가격대는 $4.99 - $7.99 (보통 $10 미만)이고, 할인율은 50% 이상! 제일 처음 시도했던건 집에서 3분 거리인 Faubourg Bakery! $15상당의 서프라이즈 박스 (안에 내용물이 뭔지는 픽업 할 때까지 알 수가 없어요)가 $4.99!! 결과는 꽤나 #성공적 ^_^ 프레첼과, 어니언파이, 그리고 크렌베리 크.. 2023. 6. 13.
[밴쿠버 맛집]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해준 밴쿠버 스테이크 맛집 Elisa 안녕하세요! 오늘은 올해 생일에 다녀온 예일타운 스테이크 맛집 Elisa를 소개할까해요. 일년에 하루밖에 없는 특별한 날이니 뭔가 특별한곳에서 저녁을 먹고싶은 마음에 이곳저곳 검색해보고 찾은 스테이크 맛집 Elisa!! Gotham이나 Keg 등등 밴쿠버에 스테이크로 유명한곳이 많은데, Elisa는 첫째 - 집에서 가깝다 (걸어서 2분거리), 둘째 - 구글 리뷰에 올라온 토마호크 사진!!!!!!!! 진짜 미춋냐구 토마호크으으! 고기귀신인 저는 이 토마호크를 먹기위해 Elisa를 예약했답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예약하기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Elisa Wood-Fired Grill | The premier Vancouver destination for fine steaks and seafood eli.. 2022. 7. 28.
[밴쿠버 일상] 해질녘에 꼭 가봐야 할 Sunset beach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몰보는걸 좋아하신다면 꼭 가보셔야할 선셋비치를 소개해드릴까해요. 저는 해뜨는거 보는것보다 해 지는거 보는걸 더 좋아하는데, 아주 깨끗한 하늘보다는 약간 구름이 떠있는 그런 날에 핑크색으로 물드는 저녁놀 보는걸 좋아해요. 지금은 여름이라 보통 아홉시쯤에 해가 지는데, 저녁먹고 집에서 선셋비치로 딱 걸어가면 해가 지기 시작하는걸 볼수있어요. 물론 선셋비치 뿐만아니라 잉글리쉬베이나 키칠라노 등등 어디서든 볼 수 있지만 왠지 다른곳보다는 한적하고 이름도 선셋비치니까ㅋㅋㅋ 선셋비치로 종종 가곤 한답니다. 이날은 특히 오렌지색으로 물드는 하늘이었는데요, 어떤날은 핑크색, 어떤날은 핑크 보라~ 아래 사진은 선셋비치에서 찍은건 아니지만 선셋비치에서 봤다면 더 예뻤겠죠? 그럼 안녕~!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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