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 한우 다믄 그릇, 진짜 한우로 만든 쇠고기국밥!

 

 

 

 

 * 한우 다믄 그릇 *

 
 

 

99.9%의 깔롱진맛 !
0.1%마저 특별한맛 !! 

 

내부는 국밥집 답지않게(?) 굉장히 예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나무로 만들어서 그런지 따뜻한 느낌의 내부


 

 

 

 

 

입구쪽 모습

 

 

 

 

 

  (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단체석 테이블 가운데 있던 금붕어들한테 한번 놀라고  
 가게에서 흘러나오는 까페에서나 흘러나올 듯한(?!)노래 들에 또 한번 놀라고^^;;






국밥이 나오기 전에 먼저 반찬들이 나왔는데,

 

 

우선 양파간장절임


 

 

 

요것은 배추전!

배추 한 잎을 통째로 전을 부쳐서
 찢어 먹어야 하는데, 먹기가 조금 불편했어요.
(남자친구랑 갔을때 배추전을 '예쁘게먹기'는 포기해야됨^^)
그래도 배추는 찢어 먹어야 맛이지!

사장님이 가르쳐주신 배추전 먹는 법!!!

배추전을 찢어서 양파간장절임이랑 같이 입 안으로 쏙!

 

두기두기 깍두기!
(내가 빠지면 섭하지!!)






꺅~~

드디어 주문했던 첫번째 메뉴가 나왔어요!
 

 

 

도야지 숯불구이



이걸 눈앞에 두고 우리는 소주한병 안 시킬수가 없었어요....

아 장난아님...-.,-

상추 겉절이랑 같이 먹으면.....아....
 
또 사진 보니까, 사진에서 냄새 나는 것 같아요
고기냄새~.~킁킁

저 두툼한 고기를 씹는 맛이 .... !!!!!!!!!!!






숯불구이에 감탄이 채 끝나기도 전에


WOW!!!!  한. 우. 국. 밥!!

 

 

콩나물이 이렇게 통통할 수 있는지 이제서야 알았어요...

맛있는 콩나물을 얼른 건져먹고 밥 말아서 한 그릇 뚝~딱!

 

배가 많이 고팠어요....jpg






맛　　 ★★★★★
가격　 ★★★★☆
분위기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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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올해 여름이 시작 될 즈음 테라스 주변을
땀을 흘리며 지잉~지잉 드릴로 작업하시던
사장님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한우다믄그릇은 어떻게 변했을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