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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별 일 없이 산다 - 캐나다

Happy New Year!

by 이다정이 201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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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집에서 조그맣게 New year 파티 하고




(와인과 촛불이 없는 파티는 파티가 아니라던 친구....)





맥시코 친구가 만들어준 진짜 퀘사디아!!!


아 진짜 한국에서 퀘사디아라고 먹었던것들은 아무것도 아니었음.. 짱짱 맛있!!!!!







과카몰리, 퀘사디아, 칠리소스, (사진에는 없지만) 샹그리아!


Mexican night!





그렇게 냠냠쩝쩝 맛있게 먹고 


새해맞이 불꽃쇼 보러 old port로 출동


이날 기온은 -18℃, 체감온도 -39℃....


게다가 old port는 강변이라 강바람이 무시무시하게 불었어요ㅠㅠ


어떻게, 그 추위를 견뎠냐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


저는 히트텍 위아래로 2개, 청바지 2개, 완전 빵빵한 패딩입고 나갔는데도 추웠음.. 귀 떨어진줄..








FAITES DU BRUIT!!!! (MAKE NOISE!!!!!)


몬트리올에서 새해맞이를 할줄이야! (감동)


같이 카운트다운하고 12시 땡 되자 마자 불꽃이 펑펑 여기저기서 터지고


신나는 노래가 나오고 old port가 꽉차게 모인 사람들은 너나할것없이 춤을 추고..ㅎㅎ




한국에 있었을땐 새해는 조용히 집에 있는 날이었는데


여기와서 생전처음 파티 + 새해 카운트다운을 해보니까 


사람들이 왜 그렇게 해뜨는걸 보러가고 추운날씨에도 밖에나가서 발 동동구르며 종치는걸 보러가는지 알겠어요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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