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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심기2

[일상, 데일리] 오늘도 평화로운 우리집 안녕하세요 다정이에요 :-) 오늘은 일찍 일어나서 집 정리도 좀 하고 벼르고 벼르던 다 떨어진 스타벅스 커피 시럽 사고, 마트도 갔다가 점심으로 라자냐 먹고 배 탕탕 두드리면서 널부러졌어요 ㅋㅋㅋ 그러다 문득 거실 창 밖을 보는데 날씨가 너무 예쁜거 있죠? CG마냥 너무 예쁜 하늘 집이 예일타운에 있는데 False Creek이랑 가까워서 그런지 갈매기 소리가 항상 많이 나요 바닷가 출신 소녀는 마냥 반가울 따름이구요 ㅎㅎ 윗 층에 있는 건물 미니 정원에 단풍 나무가 있는데 너무 빨갛고 예뻐요. 마치 가을이 온 것 같기도 하고요. 여전히 잘 자라고 있는 쪽파 친구들과 시금치 친구들 ㅎㅎ 다정이의 쪽파, 시금치, 상추 심기 - DJ the Farmer 글 읽기 그리고 어제 새로 데려온 꽃은 분 갈이를 해약하.. 2020. 4. 21.
[일상, 데일리] 달라진 일상-DJ the Farmer 제일 처음 시작한건 씨뿌리기. 마트를 한동안 가지않겠다는 마음으로 코스트코에서 $150치 고기를 한가득 산다음 밑간하고 냉동실에 쟁여둔 뒤 야채는 빨리 상하니까 어떡하지? 하다가 상추를 심기로 결심했다 야채들아 얼른 자라라 쌈싸먹그로ㅋㅋㅋ 5일이 지나니 꽤 자랐다. 그런데 햇빛을 충분히 못 쬐어서그런지 목이 긴 싹이 되었어... 조금만 더 기다려보기로 하고.. 떡잎이 많이 파래 지고 싹이 더 많이 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목이 너무 길어서 옮겨 심기 조금 조마조마 했다 옮겨심다가 죽을..까봐....ㅠㅠ 그래서 옮겨 심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 파묻히고 힘없이 쓰러지는 바람에.. 아..ㄴ녕.... 하는수없이 다시 씨뿌림*^^* 10일 밖에 살지못한 너희에겐 미안하지만.. 어쩌겠니.. 나는 상추가 얼른 먹고싶은걸..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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