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1 [일상, 데일리] 달라진 일상-DJ the Farmer 제일 처음 시작한건 씨뿌리기. 마트를 한동안 가지않겠다는 마음으로 코스트코에서 $150치 고기를 한가득 산다음 밑간하고 냉동실에 쟁여둔 뒤 야채는 빨리 상하니까 어떡하지? 하다가 상추를 심기로 결심했다 야채들아 얼른 자라라 쌈싸먹그로ㅋㅋㅋ 5일이 지나니 꽤 자랐다. 그런데 햇빛을 충분히 못 쬐어서그런지 목이 긴 싹이 되었어... 조금만 더 기다려보기로 하고.. 떡잎이 많이 파래 지고 싹이 더 많이 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목이 너무 길어서 옮겨 심기 조금 조마조마 했다 옮겨심다가 죽을..까봐....ㅠㅠ 그래서 옮겨 심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 파묻히고 힘없이 쓰러지는 바람에.. 아..ㄴ녕.... 하는수없이 다시 씨뿌림*^^* 10일 밖에 살지못한 너희에겐 미안하지만.. 어쩌겠니.. 나는 상추가 얼른 먹고싶은걸.. 2020. 4. 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