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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별 일 없이 산다 - 캐나다

[일상, 데일리] 집

by 이다정이 2020.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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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정이에요 :-)

얼마전 아빠가 낚시가면서 찍은 우리동네 사진이에요


이렇게 보니까 엄청 작은 섬 같아보인다 ㅋㅋㅋㅋ
작은섬이긴 한데 그래도 무슨 차도 안다니고 배 타야 나갈수있는 그런 섬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작은섬은 아닌디






오늘 쓰려던 글은,

그립다는 마음이 이제 무색해진것같아요

처음 외국으로 나온게 2013년 8월이었는데 첫해에는 가족들도 보고싶고 친구들도 보고싶고 게다가 캐나다 겨울은 일조량이 확줄어서 우울증? 비슷하게 오는바람에 첫해 겨울은 눈물로 보냈던 기억이나요 ( ᵒ̴̶̷̥́ _ᵒ̴̶̷̣̥̀ )

카톡 덕에 친구들이랑 연락은 쉽게하지만 보고싶어서 보고싶다고 말을 해도 당장 볼수있는게 아니니까, 지금 만날래? 할수가 없으니까 보고싶다는 말을 언제부터인가 점점 안하게 되더라구요

특히 겨울이 오면 그게 좀 심해지는데

그래서 이런것도 올리고... (2018년에..)
#겨울만오면집에가고싶어서ziral


그래도 지금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들은
몇몇은 저 작은 섬에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계속 연락하는 가족같은 친구들,
고등학교 시절엔 반이 남자반 여자반으로 나뉘어져있었는데 거기서 또 이과 문과를 나누다보니 어쩔수없이 (?) 강제 2년 연속 같은반을하며 친해진 친구들,
이렇게 적지만 깊은? 친구들이 다 랍니다 ㅋㅋㅋㅋ 나중에 결혼식하면 하객석이 텅텅이겠어요 아주ㅠㅠ

아휴 우리동네 사진 올리면서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졌네요
결론은 집에가고싶다구욤 *^^*
캐나다 생활도 한국에서 지내고있는 제 또래 친구들에 비하면 여유롭고 좋지만 그래도 가끔 이렇게 한국에 가고싶은 마음이 든답니다

외국생활하는 여러분 모두모두 화이팅!
한국에 있는 여러분들도 하루하루 화이팅!

˃̵͈̑ᴗ˂̵͈̑ 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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