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새해가 되면 올해는 블로그 글을 자주 쓰리라 다짐하곤 했는데, 작년 마지막 글을 보니… 작년 새해에 쓴 만둣국 글…ㅋㅋㅋ (당황스럽네)
새해가 시작하고 벌써 한달이나 지났지만, 작년 결산 겸 새해 다짐 겸 새 글을 씁니다^_^
2021년 결산 1 - 요리에 진심이었던 한해
Hello Fresh라는 밀키트 딜리버리 서비스를 여름에 약 한달정도 이용했는데, 매일 먹던것과는 달리 뭔가 멋진요리를 뚝딱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줬다. 하지만 첫이용고객 할인 쿠폰을 다쓰고나니 약간 비싼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에 취소하고, 나만의 크리에이티브한 요리세계속으로.. 그래도 Hello Fresh 구독하면서 레시피 카드는 모아둬서 버거나 미트볼은 정말 많이 해먹었다. 쥬키니 치즈구이같은 “아니 이런맛이!”레시피도 저장완료!
2021 결산 2 - 집에서 해먹는줄만 알았겠지? 외식도 많이 했지롱 ㅋㅋ
- Happy Lamb Hot Pot
https://goo.gl/maps/z18R3FYqbbnw2kz76
All you can eat 몽골리안 핫팟집인데, 가격대비 질좋은 음식을 양껏먹을 수 있는곳이다. 예전에 캠룹스에서 같이 일하던친구가 데려(?)가줘서 처음갔는데, 그 뒤로도 서너번은 더 갔던곳. 신기한게 알고보니 여기 사장님의 재무관리를 아는분의 남편이 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쓰는 양고기가 밖에서 따로 사면 훨씬 더 비싸게 사야할 정도로 특히 좋은걸 쓴다고 했다. 근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 쑥갓ㅋㅋㅋ 메뉴판에 Tong ho라고 나와있는데, 같이갔던 타이완 친구가 알려줘서 알게되었다. 몰랐으면 never 시키지 않았겠지.. 탕을 시키고 안에 담궈먹는 음식을 골라서 시키는 시스템
- ARC Restaurant
https://goo.gl/maps/3EtHWpV1N33zCPjC8
Fairmont 호텔 1층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아침에 브런치 먹기 좋은 곳. 나의 최애 브런치 레스토랑에 등록하지는 못했지만, 인스타그램st 사진찍기 좋은곳 ㅋㅋ
- Sura Korean Royal Cuisine Restaurant Vancouver
https://goo.gl/maps/PzXW7cGknUNbZ8gV7
- Oeb breakfast co.
https://goo.gl/maps/wbRhA6Ref2rx61Bw9
나의 넘버원 브런치 집❤️
- Nook
https://goo.gl/maps/Rsh7m539chKTi9b48
- Kook Korean BBQ Restaurant
https://goo.gl/maps/pW2ZMV9LCDtLU6JW8
불판을 빙~ 둘러싼 반찬들과 고기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한국 레스토랑 추천 질문받으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곳!
- PERVERTED
https://goo.gl/maps/UFLvsWoiM3MVC2Hj8
다운타운 아이스크림 최애플레이스
- Jam Cafe
https://goo.gl/maps/tHqoyb7GktnyZt7L8
항상 줄서서 기다려아하는 잼카페! 밴쿠버에서 유~명한 브런치집중 하나!!
- Blue Water Cafe
https://goo.gl/maps/dcHUA5i7Xz5gi4qN8
기념일에 다녀왔던 블루워터 카페
- Tasty Indian Bistro | Yaletown
https://goo.gl/maps/pozYwaAR96KCwe248
Lower mainland 제일의 인도 음식점이라는 레알 인도인의 추천받고 간곳! 우리집에서도 가깝고 음식도 맛있고 특히 볶은 코코넛이 들어간 음료가 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벌컥벌컥 마시다가 취할뻔^^
- Damso Restaurant
https://goo.gl/maps/g8UNoJWXcPp2C7uf9
주방에서 구워나오는 삼겹살이 무제한!! 두꺼운 삼겹살도 좋고 특히 된장찌게 킹정!
2021 결산 3
1월 다정리의 생일잔치
4월 꽃구경
5월 공원 바베큐 파티
5월 공원 일광욕
6월 반 고흐 전시회
6월 딸기농장 체험
6월 집앞 영화촬영구경ㅋㅋ
6월 바닷가 일광욕
6월 이후부터 12월 말까지는 바빠지는 시즌이다보니 사진첩에 온통 일 관련 사진뿐…^^ 나.. 너무 여유가 없었구나 🥲
12월 크리스마스 마켓
12월 크리스마스는 친구네집에서
1월 1일 새해엔 만둣국이지^^
지금 보니 사진첩 90%가 온통 일관련 사진뿐이라 바쁘게 일했구나 싶은 한해였다. 2022년에는 일도 일이지만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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