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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17

[딸기잼] 홈메이드 딸기잼 만들었어요! 딸기잼 만들기/딸기잼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다정이에요:-) 오늘 마트갔다가 $4.69였던 딸기가 $1.69하고있어서 500g 짜리 두 상자나 사왔어요! 원래 캐나다 딸기는 밍밍한 맛이 나는데 오늘 딸기는 향도 진하게 날뿐더러 색깔도 진~하게 영롱한 색이라서 이건 맛있을거야! 하고 사왔는데.. 그랬는데.. 딸기.. 너.. 🍓 기대가 커서였을까요.. 또 다시 딸기한테 실망했답니다 ㅠㅠ 이렇게 실망스러운 딸기를 다 먹기엔 너무 많이사서 잼을 만들기로 했어요. 다시 봐도 참 예쁘고 탐스러운 딸기인데 아 나는 참 모르겄어 왜 이렇게 맛이 밍밍한지 🤦🏽‍♀️ 이 예쁜 딸기들은 베이킹소다 녹인물에 잠깐 담궈뒀다가 조심조심 깨끗이 씻어줍니다 진한 색 딸기만 골라서 저녁에 먹게 썰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나머지는 몽땅 찹찹찹! 손으로 다 으깰까 하다가 .. 2020. 4. 21.
[일상, 데일리] 오늘도 평화로운 우리집 안녕하세요 다정이에요 :-) 오늘은 일찍 일어나서 집 정리도 좀 하고 벼르고 벼르던 다 떨어진 스타벅스 커피 시럽 사고, 마트도 갔다가 점심으로 라자냐 먹고 배 탕탕 두드리면서 널부러졌어요 ㅋㅋㅋ 그러다 문득 거실 창 밖을 보는데 날씨가 너무 예쁜거 있죠? CG마냥 너무 예쁜 하늘 집이 예일타운에 있는데 False Creek이랑 가까워서 그런지 갈매기 소리가 항상 많이 나요 바닷가 출신 소녀는 마냥 반가울 따름이구요 ㅎㅎ 윗 층에 있는 건물 미니 정원에 단풍 나무가 있는데 너무 빨갛고 예뻐요. 마치 가을이 온 것 같기도 하고요. 여전히 잘 자라고 있는 쪽파 친구들과 시금치 친구들 ㅎㅎ 다정이의 쪽파, 시금치, 상추 심기 - DJ the Farmer 글 읽기 그리고 어제 새로 데려온 꽃은 분 갈이를 해약하.. 2020. 4. 21.
[일상, 데일리] 밴쿠버 근교, 집에만 있기 답답할땐 드라이브! - Lake Lovely Water 안녕하세요 다정이에요 :-) Covid-19때문에 출근을 안 한지도 어언 한달.. 자전거타는거도 조금 지루해지는것같아서 오늘은 남자친구랑 Lake Lovely Water 다녀왔어요. 아니 가려고 집을 나섰었어요....ㅎㅎㅎ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 계속) 남자친구가 지난 주부터 lake lovely water 이라는 곳이 있다고 가자고~~ 가자고 했는데 이제서야 가게됐어요. 세~상~에~ 하트모양 호수 진짜냐는.. 부푼 기대를 안고 집을 나섰지요 집에서 Lake Lovely Water 까지는 81km, 총 1시간 10여분이 소요되는데요 신나는 노래 크게 틀고 고속도로 달려달려! 밴쿠버애서 Lake Lovely Water 까지 가는데는 99번 하이웨이, 일명 Sea-to-Sky 하이웨이를 타고 가요. 밴쿠버.. 2020. 4. 19.
[일상, 데일리] 꽃 좋아해? 나이가 드는걸까요? 길가에 피어있는꽃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요🥰 2020. 4. 18.
[일상, 데일리] 빈틈없이 꽉 채운 데일리 밥상 2020.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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