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무더운 여름이 성큼 다가온만큼 간절한 시원한 맥주 마시기 좋은 펍 소개해드릴려구요.
Gastown에 있는 Waterfront station에서 걸어서 2~3분 거리에 있는 Steamworks Brewpub이에요.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안성맞춤인 도시인 밴쿠버에는 40개 이상의 브루어리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중에 하나인 Steamwokrs! 몇년전에 한번 가보고 이번에는 맥시칸 친구 Gretell과, 예전에 같이 일했던 Rob아저씨와 같이 갔어요. 토요일이라 저는 쉬는날이었지만, 세포라에서 일하는 Gretell과 허드슨베이에서 일하는 Rob아저씨 퇴근시간에 맞춰 5시 30분에 만났는데, 계속 춥다가 조금 따뜻해진 날씨덕에 야외테이블에 앉을수 있었답니다.
미식가 Rob 아저씨의 추천으로 Lonetree Dry Cider로 시작! 워낙 배가 고팠던 터라 음식을 엄청 많이 시켰는데요 😅 세명이서 칼라마리 튀김, 얌 튀김, 타코 6개, 피자 2개나 먹었어요 ㅋㅋㅋ 주문한 음식들이 다 맛있어서 엄청 흡입!! 아래 링크 걸어뒀어요, 가기전에 메뉴 한번 훑어보고 가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저는 원래 어딜가든 예약을 미리 해놓고 가는걸 선호하는편인데, 여름에는 특히 금요일이나 토요일 주말 런치타임이나, 해피아워, 디너타임에는 꼭 예약하고 가시길 추천드려요. 신나는 마음으로 갔는데 웨이팅하면 김 빠지잖아요ㅎㅎ 아래에 예약사이트 (opentable) 링크걸어뒀습니당~!
가시면 여러가지 맥주도 꼭 도전해보세요!! 그런데 워낙 맥주 종류가 많아서 뭘 시도해볼지 모르겠는 분들은, 온라인 메뉴에는 안보이는데 예약페이지 링크 사진처럼 매장에서 sampler 라고 3~4가지의 맥주를 작은 잔에 주는것도 있는데, 그것도 문의 해보시고 여러가지 맥주를 한번에 맛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그럼 안녕~!
'이것이 인생이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밴쿠버 맛집] 밴쿠버 예일타운 찐주민의 브런치 카페 추천! Homer st. Cafe (0) | 2022.07.18 |
---|---|
[밴쿠버 맛집] 깔끔한 카츠 정식이 먹고싶을땐 Saku (2) | 2022.06.30 |
[밴쿠버 맛집] 최애 of 최애 현지인 추천 브런치 맛집 OEB Breakfast Co. (1) | 2020.09.02 |
[거제도 맛집] 산골에, 오리 누룽지 백숙이 직이네 (0) | 2016.11.27 |
[거제도 맛집] 종로상회 가는날 = 지글지글 생고기 구워 먹는날! (0) | 2016.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