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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일상19

[밴쿠버 맛집] 밴쿠버 예일타운 찐주민의 브런치 카페 추천! Homer st. Cafe 안녕하세요! 오늘은 Homer st. Cafe를 소개합니다 ^^ 이름대로 Homer street에 위치한 카페에요. 때는 바야흐로 3개월전.. 저는 백화점 마지막 출근날 출근전에 친구랑 다녀왔는데요, 올해 초에 코로나 완치되고 자가격리 끝나고 2주만에 처음 집에서 나와서 갔던 곳이기도 해요. 그때는 코로나가 완치되긴 했지만 그래도 약간 감기 기운처럼 목이랑 코가 맹맹해서 애플사이더 시나몬 (?) 무언가를 먹었는데, 이 글 쓰려고 다시 메뉴를 봤는데 없는걸 보니까 겨울 한정 메뉴였나봐요. 따뜻하게 끓인 애플사이더에 시나몬 스틱을 넣고 말린 자몽조각과 또 무엇을 넣었는지 모르지만 왠지 감기가 뚝떨어질것같은 그런 음료였어요. 다시 돌아와서, 친구랑 같이가서 먹은것은 바로바로 요것! 이건 친구가 시킨 HSCB .. 2022. 7. 18.
[밴쿠버 일상] 밴쿠버 인터네셔널 재즈 페스티벌 안녕하세요! 오늘은 몇 주 전 있었던 밴쿠버 인터네셔녈 재즈 페스티벌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려구요. 그동안 코로나로 한 동안 하지 않았던 밴쿠버 인터네셔널 재즈 페스티벌이 올해에 드디어 열렸는데요, 장소는 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인 David Lam Park!!! (개이득) 집에서 잉글리쉬베이로 자전거타고 갈때나 테니스치러갈때 항상 지나가는 공원인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어요 ㅎㅎ.. 그리고 마침 친구도 쉬는날이라 같이 갔답니다. 12시 쯤부터 시작하는 행사해였는데, 이날 아침에 너무 일찍일어나서 11시쯤 부터 잠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낮잠한숨자고 가볼까 하다가 낮잠을 잤다가는 갈 수 없을것같은 그런 느낌에 그냥 아예 더 일찍가서 공원에서 낮잠을 자야겠다 하고 일찍 나왔어요. 집에서 나올때만해도 구름이 낀.. 2022. 7. 18.
[밴쿠버 일상] 퇴근 후 일상 in 밴쿠버 (테니스치기, 자전거타기, 산책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퇴근 후 다정이는 무얼하는냐?에 대해서 써보려구해요. 일단 제가 다니는 회사는 시간이 딱 정해져있는게 아니라 좀 자유로운 출근시간긴한데 그래도 최대한 아홉시 가깝게 출근하고 다섯시 가깝게 퇴근을 합니다. 보통은 다섯시쯤에 퇴근을 하는데, 다섯시 전에 - 네시에서 다섯시 사이 - 퇴근하는날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아주 가~~~끔 한달에 두 세번 정도 다섯시 넘어서 퇴근하는데, 그래도 여섯시전에는 꼭 퇴근을 합니다. 대표님이 출장을 가거나, 저녁약속으로 일찍 퇴근하면 저도 당연히 일퇴 ^^ 지난주에는 대표님이 빅토리아로 출장을 일주일이나 가셔서 (감사하게도 ㅋㅋㅋ) 11시 출근 2시 퇴근했는데요, 넘나 여유로운 한 주 였답니다. 덕분에 퇴근 후에 테니스도 치고, 자전거도 타고, 산책도 하.. 2022. 7. 8.
[밴쿠버 맛집] 깔끔한 카츠 정식이 먹고싶을땐 Saku 안녕하세요~! 오늘은 Saku를 소개해드릴려고해요. 몇달전에 회사대표님이랑 세무사 미팅에 다녀왔는데, 대표님이 "그 뭐라고 하더라, 일본음식인데 돼지고기 튀긴거." 그래서 제가 카츠?라고 하니까 아 그래 그거 하면서 점심에 그거먹자 하셔서 처음 먹어보게된 Saku였는데요, 음식도 깔끔하게 나오고 제가 좋아하는 양배추 샐러드도 나오고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몇 주 뒤에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친구 중 한명이 Saku가자고 해서 덩실덩실 또 가게 되었어요. 제가 처음 갔던 곳은 회사근처 Broadway에 있는 Saku Broadway점 (google map 보기), 그리고 친구들이랑 갔던곳은 Robson 끝 쪽에 있는 Saku Robson점 (google map 보기). 처음갔을때는 몰랐는데, 나.. 2022. 6. 30.
[밴쿠버 일상] 늦은 2021년 결산 항상 새해가 되면 올해는 블로그 글을 자주 쓰리라 다짐하곤 했는데, 작년 마지막 글을 보니… 작년 새해에 쓴 만둣국 글…ㅋㅋㅋ (당황스럽네) 새해가 시작하고 벌써 한달이나 지났지만, 작년 결산 겸 새해 다짐 겸 새 글을 씁니다^_^ 2021년 결산 1 - 요리에 진심이었던 한해 Hello Fresh라는 밀키트 딜리버리 서비스를 여름에 약 한달정도 이용했는데, 매일 먹던것과는 달리 뭔가 멋진요리를 뚝딱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줬다. 하지만 첫이용고객 할인 쿠폰을 다쓰고나니 약간 비싼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에 취소하고, 나만의 크리에이티브한 요리세계속으로.. 그래도 Hello Fresh 구독하면서 레시피 카드는 모아둬서 버거나 미트볼은 정말 많이 해먹었다. 쥬키니 치즈구이같은 “아니 이런맛이!”레시피도 .. 202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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