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것이 인생이지

[밴쿠버 맛집] 중국식 핫팟 맛집 리치몬드 Dolar shop

by 이다정이 2022. 8. 15.
728x90

안녕하세요! 다정이에요

오늘은 핫팟러버 마라탕러버인 제가 중국식 샤브샤브 핫팟을 소개하려고 해요

스페인에 있을때 중국인 친구가 처음 알려줘서 먹어본 음식인데요, 너무 맛있어서 기온이 40도 까지 올라가는 그 더웠던 여름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었던 기억이 나요. 밴쿠버에서는 버나비에 있는 Happy Lamb, 브로드웨이에 있는 YuShang Hotpot, 밴쿠버와 버나비 사이 Victoria Drive에 있는 Jun Yuan Restaurant 그리고 리치몬드에 있는 Dolar shop 이렇게 네곳 가봤는데, 1등은 이번에 갔던 Dolar shop이 었어요!!


주문을 아이패드로 하는데요, YuShang hot pot이랑 주문 시스템은 같아요. 먹고싶은 탕을 고르고 담궈먹을(?) 고기나 야채를 고르면 됩니다.




친구랑 단 둘이갔는데 주문을 무지막지하게 했어요ㅋㅋㅋ

우선 기본으로 나온 돼지고기 부속부위(?)


소고기



수제 면



타로 (감자 고구마 같은 뿌리식물인것같은데 맛있어욤)



Frozen tofu. 두부 얼리면 구멍이 송송생기면서 식감이 달라지는거 아시죠? 저는 기냥 두부 보다 이 두부가 더 좋더라구요



쑥갓 Tong ho!!!!!!
쑥갓을 엄청 좋아하는데 tong ho가 쑥갓인 줄 몰라서 주문을 한번도 안했었거든요. 그런데 타이완친구가 주문한거보고 이거 이름이 뭐냐고 메뉴판에 뭐라고 적혀있냐곸ㅋㅋㅋ 물어봐서 알게된 통 호💚



글루텐 뭐시기였는데 국물에 담그면 금방 쫄-깃 해져서 좋아해요



이건 뭐지?



여기는 작은 탕 냄비에 각자 탕이 나오는데, 친구는 맑은 국물을 시켰어요.  



저는 늘상 주문하던데로 쓰촨 스파이시 탕과 실버 뭐시이뭐시기 (이집 시그니처). 차이니즈 레스토랑가면 쓰촨xx 이라고 되어있는건 우리가 흔히 아는 마라맛이에요.




쓰촨 탕은 항상 먼저 끓어요. 참을성 제로인 저에게는 딱!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고 다 먹고나면 free 아이스크림도 나와요. 아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어요 ㅠㅠ 왤케 맛있냐구 ㅠㅠ

저는 저녁시간 전에 네시 반쯤 가서 줄을 하나도 안섰는데, 나올때 (여섯시쯤) 되니까 밖에 기다리는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점심&저녁시간에는 예약하고 가시는게 좋을것같고, 예약은 yelp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당.



오저핫고?
히히
그럼 안녕~!
˃̵͈̑ᴗ˂̵͈̑ ෆ⃛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