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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별 일 없이 산다 - 캐나다36

[밴쿠버 일상] 캐나다 밴쿠버 공공자전거 Mobi 업데이트 #전기자전거 안녕하세요, 다정이에요. 지난 주말에 자전거 타러갔다가 발견한 Mobi 전기자전거를 소개 해 드리고 싶어요!! 모비 타려고 자전거 스테이션에 갔는데 뭔가 새것처럼 보이는 자전거가 있길래 탔는데, 첫 페달 밟을때 누가 뒤에서 미는것 같이 휙- 하고 앞으로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새 자전거는 뭔가 다르긴 다르네 하면서 탔는데, 앞에 스크린도 달라지고, 페달 밟는 느낌도 달라지고 해서 내려서 다시 자세히 살펴봤어요. 왼쪽 앞쪽에 있는게 새 자전거, 뒷쪽 오른쪽에 있는게 구 버전 이에요 새 자전거 프레임쪽에 Mobi 뒤에 번개 모양이 있어요. 그말인 즉슨 이것은 즈언기 자전거!!!!! 어쩐지 페달 밟는 느낌이 다르더라니!!! 페달쪽에 배터리가 들어있는것 같아요. 달리면서 찍은 스크린인데요, 달리는 내내 스크린에 .. 2022. 8. 17.
[밴쿠버 일상] 해질녘에 꼭 가봐야 할 Sunset beach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몰보는걸 좋아하신다면 꼭 가보셔야할 선셋비치를 소개해드릴까해요. 저는 해뜨는거 보는것보다 해 지는거 보는걸 더 좋아하는데, 아주 깨끗한 하늘보다는 약간 구름이 떠있는 그런 날에 핑크색으로 물드는 저녁놀 보는걸 좋아해요. 지금은 여름이라 보통 아홉시쯤에 해가 지는데, 저녁먹고 집에서 선셋비치로 딱 걸어가면 해가 지기 시작하는걸 볼수있어요. 물론 선셋비치 뿐만아니라 잉글리쉬베이나 키칠라노 등등 어디서든 볼 수 있지만 왠지 다른곳보다는 한적하고 이름도 선셋비치니까ㅋㅋㅋ 선셋비치로 종종 가곤 한답니다. 이날은 특히 오렌지색으로 물드는 하늘이었는데요, 어떤날은 핑크색, 어떤날은 핑크 보라~ 아래 사진은 선셋비치에서 찍은건 아니지만 선셋비치에서 봤다면 더 예뻤겠죠? 그럼 안녕~! 2022. 7. 26.
[밴쿠버 일상] 밴쿠버 인터네셔널 재즈 페스티벌 안녕하세요! 오늘은 몇 주 전 있었던 밴쿠버 인터네셔녈 재즈 페스티벌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려구요. 그동안 코로나로 한 동안 하지 않았던 밴쿠버 인터네셔널 재즈 페스티벌이 올해에 드디어 열렸는데요, 장소는 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인 David Lam Park!!! (개이득) 집에서 잉글리쉬베이로 자전거타고 갈때나 테니스치러갈때 항상 지나가는 공원인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어요 ㅎㅎ.. 그리고 마침 친구도 쉬는날이라 같이 갔답니다. 12시 쯤부터 시작하는 행사해였는데, 이날 아침에 너무 일찍일어나서 11시쯤 부터 잠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낮잠한숨자고 가볼까 하다가 낮잠을 잤다가는 갈 수 없을것같은 그런 느낌에 그냥 아예 더 일찍가서 공원에서 낮잠을 자야겠다 하고 일찍 나왔어요. 집에서 나올때만해도 구름이 낀.. 2022. 7. 18.
[밴쿠버 일상] 퇴근 후 일상 in 밴쿠버 (테니스치기, 자전거타기, 산책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퇴근 후 다정이는 무얼하는냐?에 대해서 써보려구해요. 일단 제가 다니는 회사는 시간이 딱 정해져있는게 아니라 좀 자유로운 출근시간긴한데 그래도 최대한 아홉시 가깝게 출근하고 다섯시 가깝게 퇴근을 합니다. 보통은 다섯시쯤에 퇴근을 하는데, 다섯시 전에 - 네시에서 다섯시 사이 - 퇴근하는날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아주 가~~~끔 한달에 두 세번 정도 다섯시 넘어서 퇴근하는데, 그래도 여섯시전에는 꼭 퇴근을 합니다. 대표님이 출장을 가거나, 저녁약속으로 일찍 퇴근하면 저도 당연히 일퇴 ^^ 지난주에는 대표님이 빅토리아로 출장을 일주일이나 가셔서 (감사하게도 ㅋㅋㅋ) 11시 출근 2시 퇴근했는데요, 넘나 여유로운 한 주 였답니다. 덕분에 퇴근 후에 테니스도 치고, 자전거도 타고, 산책도 하.. 2022. 7. 8.
[밴쿠버 일상] 조르지오 아르마니 루미너스 실크 인플루언서 세트 받았어요!!! 안녕하세요ㅎㅎ 오늘은 za rang 좀 해보려고 글을 씁니다 호호호 백화점에서 일할때 마지막으로 일했던 브랜드가 조르지오 아르마니인데요, 그동안 아르마니에서 수많은 (?) 선물을 받아왔지만 이번에 받은건 제 피, 땀, 그리고 눈물이 섞여있는 선물이라서요.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아르마니 직원 대상으로 인스타그램이나 틱톡과 같은 SNS에서 열심히 활동한 직원한테 인플루언서 키트! 라는 상품을 걸어두고 온라인 홍보를 장려?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하지도 않던 틱톡을 다운받아.. 열심히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죠. 그렇게 열심히 영상만들고 편집하고 업로드 한덕에, 분기마다 한번씩 하는 직원 교육 웨비너에서 제 이름이 딱!!!!!!!!사실 뷰 수도 그렇게 높지 않았고, 영상이 엄청 고퀄리티도 아니었.. 202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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