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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별 일 없이 산다 - 캐나다36

[일상, 데일리] 밴쿠버 근교, 집에만 있기 답답할땐 드라이브! - Lake Lovely Water 안녕하세요 다정이에요 :-) Covid-19때문에 출근을 안 한지도 어언 한달.. 자전거타는거도 조금 지루해지는것같아서 오늘은 남자친구랑 Lake Lovely Water 다녀왔어요. 아니 가려고 집을 나섰었어요....ㅎㅎㅎ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 계속) 남자친구가 지난 주부터 lake lovely water 이라는 곳이 있다고 가자고~~ 가자고 했는데 이제서야 가게됐어요. 세~상~에~ 하트모양 호수 진짜냐는.. 부푼 기대를 안고 집을 나섰지요 집에서 Lake Lovely Water 까지는 81km, 총 1시간 10여분이 소요되는데요 신나는 노래 크게 틀고 고속도로 달려달려! 밴쿠버애서 Lake Lovely Water 까지 가는데는 99번 하이웨이, 일명 Sea-to-Sky 하이웨이를 타고 가요. 밴쿠버.. 2020. 4. 19.
[일상, 데일리] 밴쿠버 공공자전거 mobi 모비 멤버쉽종류와 이용법 (feat. Strava) 안녕하세요 다정이에요 :-) 캐나다 동부 몬트리올의 빅시 bixi 같은 공공자전거 시스템이 밴쿠버에도 모비 mobi 라는 이름으로 있어요. 맨 아래 보이는 mobi 앱을 먼저 다운받아야해요 다운받아서 회원가입을 해야하는데 회원가입할때 데빗카드는 사용할수없고 온리 크레딧카드! 회원가입끝나면 일곱자리코드를 주는데 제 코드는 1860870이에요 (공개해도 되는건가..🤔) 이 일곱코드 + Pin code 조합으로 사용하는거랍니다 원래는 자전거를 사려고 했는데 가격도 만만찮을뿐더러, 만약에 나중에 한국에 가게되면 포기하기도 귀찮아질것같아서 그냥 렌트형식의 모비를 쓰기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예쁜자전거 샀는데 누가 훔쳐가면 어떡해ㅠㅠ 예전에 몬트리올살때 어떤 친구가 다운타운에서 서너시간정도 자전거를 파킹해뒀었는데 (자.. 2020. 4. 19.
[일상, 데일리] 꽃 좋아해? 나이가 드는걸까요? 길가에 피어있는꽃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요🥰 2020. 4. 18.
[일상, 데일리] 빈틈없이 꽉 채운 데일리 밥상 2020. 4. 18.
[일상, 데일리] 달라진 일상-DJ the Farmer 제일 처음 시작한건 씨뿌리기. 마트를 한동안 가지않겠다는 마음으로 코스트코에서 $150치 고기를 한가득 산다음 밑간하고 냉동실에 쟁여둔 뒤 야채는 빨리 상하니까 어떡하지? 하다가 상추를 심기로 결심했다 야채들아 얼른 자라라 쌈싸먹그로ㅋㅋㅋ 5일이 지나니 꽤 자랐다. 그런데 햇빛을 충분히 못 쬐어서그런지 목이 긴 싹이 되었어... 조금만 더 기다려보기로 하고.. 떡잎이 많이 파래 지고 싹이 더 많이 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목이 너무 길어서 옮겨 심기 조금 조마조마 했다 옮겨심다가 죽을..까봐....ㅠㅠ 그래서 옮겨 심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 파묻히고 힘없이 쓰러지는 바람에.. 아..ㄴ녕.... 하는수없이 다시 씨뿌림*^^* 10일 밖에 살지못한 너희에겐 미안하지만.. 어쩌겠니.. 나는 상추가 얼른 먹고싶은걸..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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