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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데일리] 오늘도 평화로운 우리집 안녕하세요 다정이에요 :-) 오늘은 일찍 일어나서 집 정리도 좀 하고 벼르고 벼르던 다 떨어진 스타벅스 커피 시럽 사고, 마트도 갔다가 점심으로 라자냐 먹고 배 탕탕 두드리면서 널부러졌어요 ㅋㅋㅋ 그러다 문득 거실 창 밖을 보는데 날씨가 너무 예쁜거 있죠? CG마냥 너무 예쁜 하늘 집이 예일타운에 있는데 False Creek이랑 가까워서 그런지 갈매기 소리가 항상 많이 나요 바닷가 출신 소녀는 마냥 반가울 따름이구요 ㅎㅎ 윗 층에 있는 건물 미니 정원에 단풍 나무가 있는데 너무 빨갛고 예뻐요. 마치 가을이 온 것 같기도 하고요. 여전히 잘 자라고 있는 쪽파 친구들과 시금치 친구들 ㅎㅎ 다정이의 쪽파, 시금치, 상추 심기 - DJ the Farmer 글 읽기 그리고 어제 새로 데려온 꽃은 분 갈이를 해약하.. 2020. 4. 21.
[일상, 데일리] 밴쿠버 근교, 집에만 있기 답답할땐 드라이브! - Lake Lovely Water 안녕하세요 다정이에요 :-) Covid-19때문에 출근을 안 한지도 어언 한달.. 자전거타는거도 조금 지루해지는것같아서 오늘은 남자친구랑 Lake Lovely Water 다녀왔어요. 아니 가려고 집을 나섰었어요....ㅎㅎㅎ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 계속) 남자친구가 지난 주부터 lake lovely water 이라는 곳이 있다고 가자고~~ 가자고 했는데 이제서야 가게됐어요. 세~상~에~ 하트모양 호수 진짜냐는.. 부푼 기대를 안고 집을 나섰지요 집에서 Lake Lovely Water 까지는 81km, 총 1시간 10여분이 소요되는데요 신나는 노래 크게 틀고 고속도로 달려달려! 밴쿠버애서 Lake Lovely Water 까지 가는데는 99번 하이웨이, 일명 Sea-to-Sky 하이웨이를 타고 가요. 밴쿠버.. 2020. 4. 19.
[일상, 데일리] 밴쿠버 공공자전거 mobi 모비 멤버쉽종류와 이용법 (feat. Strava) 안녕하세요 다정이에요 :-) 캐나다 동부 몬트리올의 빅시 bixi 같은 공공자전거 시스템이 밴쿠버에도 모비 mobi 라는 이름으로 있어요. 맨 아래 보이는 mobi 앱을 먼저 다운받아야해요 다운받아서 회원가입을 해야하는데 회원가입할때 데빗카드는 사용할수없고 온리 크레딧카드! 회원가입끝나면 일곱자리코드를 주는데 제 코드는 1860870이에요 (공개해도 되는건가..🤔) 이 일곱코드 + Pin code 조합으로 사용하는거랍니다 원래는 자전거를 사려고 했는데 가격도 만만찮을뿐더러, 만약에 나중에 한국에 가게되면 포기하기도 귀찮아질것같아서 그냥 렌트형식의 모비를 쓰기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예쁜자전거 샀는데 누가 훔쳐가면 어떡해ㅠㅠ 예전에 몬트리올살때 어떤 친구가 다운타운에서 서너시간정도 자전거를 파킹해뒀었는데 (자.. 2020. 4. 19.
소중한 순간들을 기억해 안녕하세요 다정이에요 :-) 이제서야 하루하루 순간의 중요함을 깨우치고 다시 쓰기 시작한 블로그에요. 어렸을때 아빠가 일기를 쓰라고 했었어요. 그땐 일기를 미루고 도대체 이걸 왜 쓰라고 하는지 몰랐는데, 이제야 알것같아요 매일을 아니더라도 하루를 기록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2013년 8월 처음 한국을 떠난 이후 캐나다, 스페인, 한국 그리고 2017년 11월 다시 캐나다로.. 그때 어떤 언니가 블로그를 써보는게 어떻겠냐고 그랬어요. 그때는 멋도 모르고 귀찮다고만 생각했던 블로그였는데 그때 언니 말을 들을걸 후회가 돼요. 매일은 아니더라도 그때그때 느꼈던 마음들을, 신났던 일들을, 잊고싶지 않았던 일들을 써둘걸. 일기, 블로그, 인스타그램 형식에 상관없이 우리 같이 하루를 기록해봐요. 1년, 5년, 1.. 2020. 4. 18.
[일상, 데일리] 꽃 좋아해? 나이가 드는걸까요? 길가에 피어있는꽃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요🥰 2020.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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