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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일상] 퇴근 후 일상 in 밴쿠버 (테니스치기, 자전거타기, 산책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퇴근 후 다정이는 무얼하는냐?에 대해서 써보려구해요. 일단 제가 다니는 회사는 시간이 딱 정해져있는게 아니라 좀 자유로운 출근시간긴한데 그래도 최대한 아홉시 가깝게 출근하고 다섯시 가깝게 퇴근을 합니다. 보통은 다섯시쯤에 퇴근을 하는데, 다섯시 전에 - 네시에서 다섯시 사이 - 퇴근하는날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아주 가~~~끔 한달에 두 세번 정도 다섯시 넘어서 퇴근하는데, 그래도 여섯시전에는 꼭 퇴근을 합니다. 대표님이 출장을 가거나, 저녁약속으로 일찍 퇴근하면 저도 당연히 일퇴 ^^ 지난주에는 대표님이 빅토리아로 출장을 일주일이나 가셔서 (감사하게도 ㅋㅋㅋ) 11시 출근 2시 퇴근했는데요, 넘나 여유로운 한 주 였답니다. 덕분에 퇴근 후에 테니스도 치고, 자전거도 타고, 산책도 하.. 2022. 7. 8.
[헬로프레쉬] 밴쿠버에서 밀키트로 식사준비 끝! 안녕하세요! 블로그 이웃님의 글을 보고 저도 헬로프레쉬를 통해 해본 메뉴들을 정리해보려구요😊 1. 연어구이 + 구운감자 + 치즈 주키니 + 차지키 소스 다른것보다도 주키니에 치즈를 뿌려 구워놓으니까 너무 맛있어서 포크질을 멈출수가 없었다던...ㅎㅎㅎ 2. 프라임 갈비 패티에 무화과 잼을 얹은 버거 + 구운 복숭아 + 구운 양파 아르굴라 샐러드 헬로 프레쉬를 먹으면서 좋았던 점 중에 하나가 새로운 레시피를 발견하는거 였는데요, 그중에서도 버거에 무화가 잼 넣을 생각 누가 했냐고.. 너무 맛있어서 헬로프레쉬 구독중지하고나서도 따로 재료를 사다가 해먹었답니다 ㅎㅎ 3. 맥시코맛 터키 부리또볼 한여름에 뚝딱 먹기 좋은 완전 맥시코맛 (맥시코 가본적은 없지만 이런맛일거라고..생각..해요...ㅎㅎ) 부리또볼이에요!.. 2022. 7. 5.
[밴쿠버 일상] 조르지오 아르마니 루미너스 실크 인플루언서 세트 받았어요!!! 안녕하세요ㅎㅎ 오늘은 za rang 좀 해보려고 글을 씁니다 호호호 백화점에서 일할때 마지막으로 일했던 브랜드가 조르지오 아르마니인데요, 그동안 아르마니에서 수많은 (?) 선물을 받아왔지만 이번에 받은건 제 피, 땀, 그리고 눈물이 섞여있는 선물이라서요.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아르마니 직원 대상으로 인스타그램이나 틱톡과 같은 SNS에서 열심히 활동한 직원한테 인플루언서 키트! 라는 상품을 걸어두고 온라인 홍보를 장려?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하지도 않던 틱톡을 다운받아.. 열심히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죠. 그렇게 열심히 영상만들고 편집하고 업로드 한덕에, 분기마다 한번씩 하는 직원 교육 웨비너에서 제 이름이 딱!!!!!!!!사실 뷰 수도 그렇게 높지 않았고, 영상이 엄청 고퀄리티도 아니었.. 2022. 7. 1.
[밴쿠버 맛집] 더운 여름 시원한 맥주한 잔 하기 딱 좋은 Steamworks Brewpub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더운 여름이 성큼 다가온만큼 간절한 시원한 맥주 마시기 좋은 펍 소개해드릴려구요. Gastown에 있는 Waterfront station에서 걸어서 2~3분 거리에 있는 Steamworks Brewpub이에요.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안성맞춤인 도시인 밴쿠버에는 40개 이상의 브루어리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중에 하나인 Steamwokrs! 몇년전에 한번 가보고 이번에는 맥시칸 친구 Gretell과, 예전에 같이 일했던 Rob아저씨와 같이 갔어요. 토요일이라 저는 쉬는날이었지만, 세포라에서 일하는 Gretell과 허드슨베이에서 일하는 Rob아저씨 퇴근시간에 맞춰 5시 30분에 만났는데, 계속 춥다가 조금 따뜻해진 날씨덕에 야외테이블에 앉을수 있었답니다. 미식가 Rob 아저씨의 추천으.. 2022. 6. 29.
[밴쿠버 일상] 밴쿠버 비서 취업후기 안녕하세요!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아요.오늘은 이번에 제가 겪었던 밴쿠버 취업 과정과 후기를 들려드리려고요 ㅎㅎ2019에 학교 졸업하고 지금까지 계속 무직 상태로 있었던 건 아닌데, 꿈꾸던 일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제가 학교 다닐 때 상상했던 졸업 후 생활(?)을 하는 직업을 찾아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앞에 말씀 드린것처럼 2019년에 학교 졸업하고 첫 한 달은 한국에 갔다가, 그다음 한 달은 친구들이랑 록키 산맥도 가고 하와이도 가고 여행을 쭉 다니다가, 6월 말에 원래 살던 캠룹스에서 밴쿠버로 이사를 왔어요. 첫 취업까지는 약 3달 정도가 걸렸는데, 처음에는 사무직 위주로 지원하다가 계속 거절 거절되다 보니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아무 데나 붙여주는데 가야겠다 하고 있었거든요. 그렇게 사무직..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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